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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맞은 문 대통령 "마루..와 산책하는 시간이 행복하죠"

 

[노트펫] 퇴근 후 저녁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다.

 

잔소리하지도 않고, 그저 좋아라 하는 모습에 낮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훌훌 날아간다.

 

이런 모습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 중 하나는 아닐까.

 

문재인 대통령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청와대가 18일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소소한 인터뷰'에 따르면 말이다.

 

퇴근 하면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

 

 

문 대통령은 "대통령은 퇴근 시간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라며 "다음날 일정에 관한 자료들을 관저에서 받아보기도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퇴근 후에도 자유롭지 못한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관저 주변을 특히 마루, 토리, 찡찡이와 함께 산책을 한다든지.."라며 소중한 반려동물의 존재를 확인해 줬다.

 

 

문 대통령은 또 "찡찡이는 함께 TV 뉴스 보는 걸 좋아합니다"라며 "그런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죠"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독일 방문 했을 때의 이야기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어떤 분은 인터넷을 통해 아셨는지 '찡찡이 사랑해' 또는 '찡찡이 화이팅' 그런 팻말을 들고 환영해주는 분들도 계셨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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