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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독 마루는 아프다고 하네요"

 

퍼스트독 마루가 최근 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루를 쓰다듬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사진이 게시됐다.

 

청와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도 공식 계정을 열었다. 마루의 사진은 세번째였다.

 

청와대 인스타그램 관리자 즉, 청스타지기는 "계정 개설한지 며칠 안됐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래서 오늘은! 많은 인친님들이 궁금해하신 마루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대통령을 찾았다가 마루에게 잠시 들렸는데요"라며 "마루는 요새 눈병 때문에 아프다고 하네요. 흑, 마루야 얼른 나으렴!"이라고 덧붙였다.

 

청스타지기는 한편 해시태그로 안약은 대통령이 직접 투여한다"며 "다음 타자는 찡찡이?"라고 밝혀 퍼스트캣 찡찡이 모습 공개를 예고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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