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각지역 파비욘드 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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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가 오는 15일 서울 삼각지역 인근 파비욘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는 지난 2006년 한강맨션 길고양이 감금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올해로 10년째다.
파비욘드 갤러리와 함께 인근 레스토랑 파비아, 버뮤다 삼각지 카페의 실내외 공간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한강맨션 길고양이 사료와 다친 길고양이나 사람에게 버려진 유기묘 구조 및 치료. 임보 유지, 입양 준비 비용으로 사용된다.
문의 02-790-1144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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