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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집사를 위한 `냥이 울음소리 사이트`

펄리닷컴 홈페이지 캡처 화면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이 고양이 울음소리라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양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웹사이트가 생겼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C넷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펄리닷컴(Purrli.com)은 ‘인터넷이 고양이 한 마리를 가졌다’란 광고문구와 함께 고양이 울음소리 사이트를 선보였다.

 

장점은 이용자가 다양한 울음소리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졸린 고양이 ~ 행복한 고양이, ▲변함없는 울음 ~ 활기 넘치는 울음, ▲겉 울음소리 ~ 속 울음소리, ▲편안한 고양이 ~ 기뻐하는 고양이, ▲먼 소리 ~ 가까운 소리, ▲가르랑 ~ 야옹 등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넓은 음폭으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소음인 ‘백색소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지 않은 위안이 될 것이라고 C넷은 평가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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