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해외

외출냥이 `들락날락` 셀 수 있다

슈어플랩의 고양이 펫 도어 [동영상 캡처 화면]

 

반려동물용 문과 어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고양이가 오고 가는 횟수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정보기술(IT) 온라인 매체 테크크런치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반려동물 기술회사 슈어플랩(SureFlap)이 올해 초 영국에서 출시한 ‘마이크로칩 펫 도어’를 올해 말까지 미국을 비롯한 6개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고양이가 펫 도어를 드나들 때마다 주인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고양이의 이동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의 주야 이동경로도 따로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이식 대신에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D) 꼬리표를 단 목줄을 달아도 된다. 소형견도 이 펫 도어를 이용할 수 잇다고 한다.

 

또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조종해서 펫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어서, 고양이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

 

항상 열려 있는 일반 펫 도어와 다르게, 잠글 수 있어서 이웃 고양이나 길고양이가 몰래 들어오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