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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눈과 동물 눈은 같다!`..동물 눈 사진작품

사람의 두 눈 중 하나를 동물의 눈으로 대체해서, 사람과 동물이 일체화된 듯한 사진 작품을 만드는 헝가리 예술 사진작가 ‘플로라 보르시’를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

 

보르시 작가가 사진 1장을 촬영하는데 1시간이 걸리지만, 사진 1장을 보정해 사진작품을 만드는 데 20시간까지 걸린 적도 있다고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보르시 작가는 사람과 동물의 눈이 얼마나 닮았는지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자신을 모델로, 자신의 오른쪽 눈 자리에 동물의 눈을 배치했다.

 

가장 먼저 촬영한 작품은 “토끼”라고 한다. 모델이 된 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다람쥐, 새, 카멜레온, 홍학, 뱀, 물고기 등 다양하다. 다음은 플로라 보르시의 작품들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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