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이 처음으로 2백억 원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312억 원으로 전월의 301억 원에 비해 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을 통한 11월 판매액은 전월대비 8억 원이 늘어난 200억 원을 기록, 4.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년 같은 기간 보다는 48.4% 성장한 것이다.
ⓒ노트펫 <자료 : 통계청> |
모바일을 통한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이 2백억 원을 넘어선 것은, 모바일 거래액을 상품균별로 구분 작성한 2014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11월의 전체 온라인쇼핑 판매액은 6조874억 원으로 전달의 5조6,454억 원에 비해 7.8% 늘어났고, 한 해전 같은 달의 4조9,484억 원에 보다는 2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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