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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은 이렇다!..4칸 만화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면 얼마나 행복할까 꿈에 부푼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시(市)에 사는 27세 일러스트 아티스트 해나 힐럼(Hannah Hillam)이 실제로 고양이를 키운 경험을 4칸 만화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은 이렇다!’란 제목으로 현대의 ‘캣 레이디’를 재미있게 그려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최근에 그녀의 4칸 만화들을 소개했다.

 

 

1. 고양이는 왜 이럴까? 집사를 놀리나? 길들이나?

 

문 앞에서 우는 고양이. 해나는 결국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고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믿을 수 없다!

 

 

2. 고양이와 살면, 아침에 눈 떠서 이것을 보게 된다.

 

고양이는 아침 인사를 이런 식으로 하나보다.

 

 

3. 고양이와 살면,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해나는 고양이에게 "하루종일 이렇게 나랑 붙어있을 순 없어. 할 일이 있다고!"라고 말하고, 고양이를 떼어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고양이만큼 해나도 떨어지기 싫다. 미적거리다보면 어느새 둘은 잠들게 된다.

 

해나는 간신히 집중하고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고양이가 펜을 잡아채서, 물고 누워버리는 통에 다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고양이의 재롱을 뿌리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4. 고양이는 너무 귀엽다!

 

고양이가 영상통화를 방해하고, 얼굴을 할퀴어도, 그 귀여운 눈망울만 보면 "정말 너무 귀여워서"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된다. 

 

해나는 너무 귀여운 고양이 때문에 어쩔 줄을 모른다.

"얘 좀 봐! 너무 작아! 오 나의 너무 작고 작은 귀염둥이 냥이 야옹이! 너무 귀엽잖아!!!" 결국 그녀는 폭발한다.

 

5. 고양이에게 불가능은 없다.

 

해나는 말한다. "고양이 너한테 그 상자는 맞지 않아. 안 된다고! 방법이 없어." 하지만 고양이는 끝내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해나는 "어떻게?"라고 놀라고, 감탄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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