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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 개와 고양이는 어떻게?

 

이사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저 녀석은 그날 어떻게 하지. 그냥 안고 있을까, 업고 있어야 하나. 하우스에 넣어둘까. 아니면 동물병원이나 샵에 맡겨 버려?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이사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불안한 기분이 들게 하지 않는 것이다.

 

이에 이사에 앞서 하우스 등 이동수단에 대한 훈련을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이사 당일은 장소도 낯설지만 이삿짐 센터 직원 등 낯선 이들이 드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소리나 냄새도 평소와는 다르다.

 

사회화 훈련이 잘 돼 있다면 동물병원이나 애견숍에 이삿날은 맡기는 것이 보호자나 반려동물을 위해 좋다.

 

또 이삿짐을 풀면서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드는 경우도 있다. 개나 고양이가 낯선 환경에서 탈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두는 것이 좋다. 

 

이사한 뒤 환경 적응도 배려해 줘야 한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은 개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면역력 저하나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개도 있다.

 

사람은 이사하면서 가구나 집기 등을 바꾸거나 새로 들여 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려동물들에게는 이것도 스트레스다.

 

될 수 있는 한 냄새가 벤 장난감 등은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동물등록을 한 개라면 이사후 변경등록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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