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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story] 곱슬곱슬 푸들캣 ‘데본 렉스’

 

 

나는 1960년대 영국의 데본셔 지방에서 발견된, 곱슬 털을 가진 돌연변이 새끼에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곱슬거리고 부드러운 털이 코니시 렉스와 닮았지만 내 쪽이 더 뼈대가 크고 벌어진 귀와 큰 눈을 가졌지요.

 

컬된 털이 부드러워 ‘벨벳고양이’ 혹은 ‘푸들캣’,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요정고양이’ 또는 ‘외계인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겉보기엔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매우 애교 있고 쾌활하여 미국에서 특히 집고양이로 인기가 좋아요.

 

호기심이 왕성하고 장난을 좋아하며 기쁘면 꼬리를 흔든다고 할 만큼 표정이 풍부해 고양이 탈을 쓴 원숭이 혹은 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활동적이지요.

 

나는 사람을 매우 잘 따르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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