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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식용곤충 가공공장 개장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메뚜기 등 식용곤충을 산업화해 새로운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식용곤충 가공공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곤충 가공공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인섹트비전(주)이 운영하며,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장한 것이다.

 

ⓒ노트펫       <사진제공 : 양주시청>

 

인섹트비전의 김경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식용곤충을 소재로 미래의 바이오 먹거리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농업의 창조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도 “곤충시장이 향후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곤충사육 전문인력 양성,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농가 기반조성, 공동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 등 관련기관은 국내 곤충시장의 외형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식용 곤충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60억 원에서 2020년에는 1천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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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2016/05/25 18:27:23
    곤충을 키우다 먹으라는건가염?ㅠㅠ 왜 이런 기사를ㅠ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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