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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안내견', 칸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초청

김주환(사진) 감독의 영화 '안내견'이 제69회 칸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영화 안내견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15년도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중국인 노숙자 리광(문선용 분)이 유기견센터에서 골든리트리버 보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환 감독은 2013년 '코알라'의 각본·연출을 맡아 청년 창업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주연 문선용은 서울대 환경공학과 석사 과정중에 있으며 '코알라;를 비롯해 각종 독립 영화와 단편 영화에서 연기력을 다졌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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