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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리트리버, 25년 연속 美 최고 인기견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25년 연속 미국 최고 인기견으로 뽑혔다.

 

미국애견협회 아메리칸커넬클럽(AKC)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등록견 통계에서 올해 최고 인기견에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선정했다. 이로써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최장기 인기견으로 기록됐다.

 

지나 디나르도 AKC 부회장은 “사랑스럽고, 다재다능한 래브라도가 사반세기동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발자국을 남겼다”고 밝혔다.

 

중간 크기에 붙임성 좋고, 총명해서 반려견으로 인기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순종으로 용인된 색은 검정색, 노랑색, 고동색 등 3가지다.

 

2위는 독일 셰퍼드, 3위는 골든 리트리버, 4위는 불독, 5위는 비글이다. 프렌치불독(6위)은 2년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최근 들어 가장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견종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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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케인코르소(35위), 노르웨이 국견 엘크하운드(88위), 사냥견 와이어헤어드 포인팅 그리폰(66위), 목양견 벨기에 마리노이즈(51위), 레온베르거(93위) 등이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 견종 중 푸들은 8위를, 포메라니안은 21위를 차지했다. 가장 흔한 말티즈는 31위에 랭크돼 지난해 29위에서 2계단 떨어졌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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