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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tory]①양치기견, ‘올드 잉글리시 쉽독’

ⓒ노트펫

 

나는 올드 잉글리시 쉽독(Old English Sheepdog)입니다. 이마에서 내려온 털이 눈을 가리지나 않을지 걱정되지요? 하지만 염려마세요. 털 사이로 잘 볼 수 있으니까요.

 

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이 원산지이고 양치기 개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목장에서 양이나 소를 지키기보다 시장에 내다 파는 가축의 무리를 리드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어요.

 

외모가 우리나라의 토종견 삽살개와 비슷하지만 체격이 더 큰 대형견인데 튼튼하고 균형 잡힌 사각형 몸매입니다.

 

짖는 소리가 매우 크고 잘 울리는데 독특한 냄비 때리는 메아리 소리가 나지요. 성격은 영리하고 용감하며 성실해서 신뢰감을 줍니다. 다만 한번 장난을 시작하면 끈질긴 면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훈련을 잘 시켜야 나쁜 버릇이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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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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