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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세이브 쿠션' 출시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멸종위기동물 캐릭터를 담은 세이브(Save) 쿠션을 출시했다.

 

에뛰드하우스는 2010년부터 멸종위기동물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미씽유 캠페인을 벌여 오고 있다. 세이브 쿠션 출시는 4번째 행사다.

 

세이브 쿠션은 황제 펭귄, 모래 고양이, 족제비, 고삐발톱꼬리 왈리비 등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멸종 위기 동물 중 4종을 캐릭터화했다. 국내 디자인 브랜드 성실화랑과 협업했다.

 

4가지 동물 캐릭터를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케이스 4종으로 담았고, 고객 조사에서 더욱 지켜주고 싶은 동물로 꼽힌 황제 펭귄과 모래 고양이의 캐릭터를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쿠션' 제품 2종으로 출시했다.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케이스 4종의 가격은 각 8000원,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쿠션 2종은 각 1만8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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