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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26세 고양이, 기네스북 올라

 

ⓒCNN 캡쳐

 

사람나이로 치면 120살이 되는 세계 최고령의 고양이가 있다.

 

미국 CNN은 26세의 고양이,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코듀로이가 최고령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듀로이는 1989년 8월 1일에 태어나 그의 보호자 애슐리 리드 오쿠라와 함께 평생을 미국 오리건 주에서 살았다. 

 

애슐리가 코듀로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도 이미 7세. 사람나이로 치면 40대로 노령묘에 속했다. 고양이의 나이는 2년 정도 됐을 때 사람나이 20~24세로, 이후부터는 1년마다 사람나이의 4년을 더해 추정한다.

 

코듀로이의 장수 비법에 대해 애슐리는 "비법은 매우 간단해요. 고양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입니다. 넓은 오리건주에서 자라나 사냥을 하고 자유롭게 산책도 하게 하죠. 사랑도 많이 주고요"라고 말했다.

 

또 "고양이의 취향을 잘 맞춰줘야 해요. 우리 코듀로이는 얇은 체다치즈와 쥐를 좋아해요" 라고 덧붙였다.

 

코듀로이의 이전 최고령 고양이 기록을 타이틀의 티파니는 지난 6월 27년 2달 20일을 살다 세상을 떠났다. 티파니의 뒤를 이은 코듀로이가 얼마나 더 건강히 오래 살지 세계의 많은 집사들이 주목할듯하다. 

 

 

ⓒCNN 캡쳐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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