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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산책은 이제 안녕~

 

지겨운 산책은 이제 안녕~

개와 사람이 함께 즐기는 ‘도그 스포츠‘

 

사람도 반려견도 엉덩이가 들썩들썩한 계절입니다.

 

똑같은 장소, 똑같은 코스의 산책에 질렸다면

좀 새로운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요?

 

반려견과 주인의 유대감을 높여주며

서로의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돼는

 

‘도그 스포츠’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성행하고 있는

도그 스포츠를 소개합니다.

 

 

어질리티(Agillity)

 

개와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입니다.

 

장애물을 넘거나 통과할 때는 실수가 없어야 하며,

결승점에 빨리 도착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0점을 기준으로 실패가 발생할 때마다

5점씩 감점하고 3회 이상 거부하면 실격됩니다.

 

 

플라이볼(Fly Ball)

 

릴레이 경주의 일종으로 첫 출전하는 개가 도착하면

다음 개가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기입니다.

 

36㎝ 높이의 허들 4개를 차례로 넘은 후

박스 앞의 널빤지를 밟으면 테니스공이 튀어 오릅니다.

그 공을 입에 물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프리스비(Frisbee)

 

프리스비라고 불리는 원반을 던져

원반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개가 점프하여

원반을 물어오는 경기입니다.

 

Frisbie 회사의 과자 뚜껑을 날리면서

놀던 것에서 유래되어 미국에서 한해 120회 이상의

경기를 개최할 만큼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리스비 대회가 열립니다.

 

 

힐워크 투 뮤직(Heelwork to Music)

 

개와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춤을 추는 듯한

신개념 반려동물 레포츠입니다.

 

훈련사의 지시에 의해 춤을 추는 듯

다양하게 연출하는 스포츠입니다.

 

시선을 마주하고, 다리 사이로 통과하거나,

뒤로 걷는 동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도그 스포츠’가 존재하며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훈련이 없이도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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