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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취학아동에 동물보호교육한다

 

[노트펫] 서울 광진구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만 5세 이상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KOHAI(코하이) 교육보호교육전문업체가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한다.

 

동물보호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아이들은 교육에 함께 참여하면서 동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직접 역할놀이에 참여해 반려동물에 착용하는 목걸이의 중요성을 배운다.

 

팀을 만들어 산책활동, 동물병원 등 주제에 맞게 강아지를 키울 때 필요한 물건을 찾아 만들어 보고, 게임을 통해 강아지를 이해하고 안전교육 및 위생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산책 중요성과 산책 시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낯선 개를 만났을 때 올바른 행동 등 동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기본 에티켓과 관련해 동영상을 시청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동물보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1회 교육 당 40~45분간 2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30개소, 유치원 36개소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450-7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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