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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8학번 새내기가 들어왔다

 

[노트펫] 3월 개강 이후 대학교 동아리마다 신입부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 제발로 찾아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죠. 하지만 종종 부담(?)이 되는 새내기도 있기 마련인데요.

 

 

이 녀석도 약간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역시 신입부원 모집이 한창인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고양이 돌봄 동아리 냥침반. 얼마 전 이 녀석이 동아리 회원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눈에 봐도 한 인상하는 이 녀석. 마치 화난 듯한 눈썹에 큰 덩치를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작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옛학관 공사가 끝남과 동시에 사회과학대 건물 주변에서 어슬렁대고 있다고 합니다.

 

학관이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서라벌로 불리는 이쪽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활력은 있는지 인상에 걸맞지 않게 앉을 때 꼬리로 다리를 감싸는 귀여움도 선사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학교 곳곳에서 고양이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2018학번 새내기들에게도 학교 고양이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냥침반은 16일까지 이 녀석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합니다.

 

한 인상하는 이 녀석에게 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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