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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순찰도는 6살 자율방범대원

 

[노트펫] 대전광역시 한 동네의 최연소 자율방범대원이 눈길을 끈다.

 

대전경찰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순찰을 도는 자율방범대원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방범대원은 순찰복과 모자를 갖췄지만 어른이 아니다. 한 눈에 봐도 어린 아이.

 

왼손에는 경광등을 들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앞세우고 있다.

 

강아지 초코와 함께 4살 때부터 순찰을 시작했다는 서현 양. 올해 6살이 됐단다. 

 

 

대전경찰 페북지기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자율방범대원님"이라는 부탁을 남겼다.

 

"애기가 애기를 데리고 순찰을 ㅎ" "동네를 부탁해요 ^^" "기특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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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2건

  •   2019/09/08 12:43:06
    자율방범대원 한팀이 너무 사랑스럽지만 밤길엔 둘다 위험해요 위태위태해서 어른1명을 그 팀에 끼워주세요

    답글 0

  •   2021/01/15 12:36:05
    저 지역은 서현이와 초코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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