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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과실로 무지개다리 건넌 스타 강아지

 

프렌치 불독 절반 크기로 인스타그램에서 스타가 된 반려견 클로이

 

[노트펫] 인스타그램 스타견 ‘클로이’가 동물병원 의료과실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피플지(誌)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로이의 주인 로니 에드워즈는 지난 25일 미니어처 프렌치 불독 반려견 클로이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블루펄 동물병원’ 과실을 주장했다.

 

 

 

에드워즈는 “클로이가 천국에 갔다는 것을 공유하게 돼서 가슴 아프고 멍하다”며 의료진이 잘못된 판단으로 클로이에게 산소를 직접 공급해서 클로이가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루펄 동물병원은 클로이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의료과실을 인정했다.

 

블루펄 동물병원은 “일어나선 안 되는 의료과실이었다”며 “우리는 이번 과실을 조사하는 한편, 우리 병원에서 이와 같은 과실이 반드시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2013년 5월5일 출생한 클로이는 일반적인 프렌치 불독의 절반 정도 크기로 인기를 끌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8만명을 거느린 스타견이 됐다.

 

오는 12월 뉴욕 시에서 열린 펫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많은 애견인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수의 애견인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클로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생전의 모습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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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The Mini Frenchie(@chloetheminifrenchie)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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