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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드러날 만큼 야윈 중국 판다


[노트펫] 중국 한 동물원에서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판다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다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시안(西安)시 친링 야생동물원에 사는 판다가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야윈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돼 중국인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국보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냐", "원래 판다는 몸집이 통통하다. 내가 알던 판다와 다르다"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친링 동물원 측은 "사진 속 판다가 많이 마른 것은 사실이지만 국보인 판다를 굶긴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최근 판다가 많이 아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살이 빠진 것"이라며 판다가 치료를 끝내고 몸을 완전히 회복할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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