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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 불었더니 날아가는(?) '뽀시래기' 강아지..'솜뭉치인 줄'

ⓒ노트펫
사진=Instagram/ttae_0405(이하)

 

[노트펫] 입김 한 번에 날아가 버린 '뽀시래기' 강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별찌'의 보호자 태성 씨는 SNS에 "입김 불면 날아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태성 씨와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벌찌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깜찍한 자태로 앉아 태성 씨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벌찌.

 

그런 벌찌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태성 씨는 입김을 후하고 불어보는데.

 

그러자 벌찌는 깜짝 놀랐는지 뒤로 벌러덩 넘어지며 마치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트펫
"내 귀여움에 푹 빠졌나 hoxy?"

 

해당 영상은 6천3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무한반복 재생 중인데 혹시 몰라 내 심장 꽉 부여잡고 보는 중", "애기 놀랬나 봐요. 발라당 항복하네요~", "얼마나 쪼꼬미면 입김도 셀까", "솜 뭉쳐놓은 솜뭉치 같다. 귀요미!"라며 귀여운 벌찌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오빠~ 내 이름이 귀여워야? 왜 다들 귀여워라고 부르지?"

 

"해당 영상은 벌찌를 데려온 첫날 촬영한 것"이라는 태성 씨.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가서 보는데 자꾸 얼굴을 핥길래 후 불었더니 벌찌가 날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노트펫
'큐티뽀짝'이란 이런 것!

 

이어 "좋아하는 건 줄 알고 영상을 찍은 건데, 다시 보니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노트펫
"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벌찌는 생후 2개월 된 말티푸 공주님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진 개린이라고.

 

태성 씨는 "벌찌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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