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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맡고 고장 난 고양이

 

[노트펫] '고양이가 렉 걸린 것같다'. '고양이가 고장난 것같다'

 

지난 23일 SNS에 3살 순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하나를 올린 대규 씨.

 

 

늘어만 가는 '좋아요'에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다.

 

좋아요 70개 "ㅠㅠㅠ 앞으로 발 잘닦을게요 ㅠ"

 

좋아요 100개 "발이 썪었나봐요ㅠ"

 

좋아요 160개 "자괴감 듭니다.."

 

좋아요가 늘어갈수록 머리를 감싸쥐게 만드는 이 무슨 시츄에이션. 영상을 보면 답이 나온다.

 

 

발을 쭉 뻗고 누워 있는 대규 씨. 그리고 발쪽에 순이가 자리를 잡고 있다. 

 

순이가 발등 부분을 핥짝이다가 갑자기 몸을 세우더니 휘청한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핥짝이는 순이, 이번에는 더큰 몸짓으로 휘청한다. 뭔가에 취한 것처럼도 보인다.

 

누가 봐도 원인은 대규 씨의 발냄새였던 것이다. 그러니 머리를 쥐어 뜯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순이 이 녀석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맡는 것을 보면 대규 씨가 참 좋은 모양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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