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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간 냥이, 로라] 고양이 잡지, 개 잡지, 어떤 잡지가 더 잘 팔리나

 

잡지 천국 일본, 동네 마다 작은 서점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인지 새로 나온 잡지 코너는 언제나 흥미를 끈다.

 

펫 관련 잡지도 여러 종류로 앙증맞은 동물 표지 모델들은 특히 눈길을 끈다.

 

아무리 인터넷 상에 정보가 넘쳐난다 해도 정기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는 데는 아직 잡지가 유익한가 보다.

 

햄스터, 앵무새 등의 전문 잡지도 인기지만 대표적인 것은 역시 개, 고양이 관련 잡지.

 

그런데 둘 중 어느 것의 발행 부수가 더 높을까?

 

일본 잡지협회가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는 부수는 인쇄 증명이 붙어있는 해당 분기의 1호 잡지 당 평균 인쇄 부수다.

 

즉 인쇄수가 증명된 것으로 출판사의 자칭, 공식 부수가 아니며 팔고 남은 것, 반품된 것 포함이다.

 

개, 고양이의 정기 간행 잡지는 그 종류가 꽤 있으나 인쇄증명이 붙은 부수가 공개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돼 있는 것은 펫 전문지 '이누노 기모치'(개의 기분)와 '네코노 기모치'(고양이의 기분)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둘은 서점에는 판매되지 않는 통신 판매 전용 잡지다.

 

서점 계산대에 샘플이 배포돼 있어 그 귀엽고 깜찍한 책 표지에 반해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인기 잡지의 발행부수 상황은 어떨까

 

일단 지난해와 올해 인쇄 실적을 비교해 보면 '고양이의 기분'이 0.2%, '개의 기분'은 16%나 감소했다. 

 

특히 이전에는 개의 기분이 앞섰지만 지난해 가을부터는 아예 '고양이 기분'이 앞질러 가기 시작해 그 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개와 고양이가 크게 다른 결과를 나타냈는데 잡지계에도 역시 고양이가 대세인 모양이다.

 

개 사육은 감소하고 고양이 사육이 늘어난 것이 여러 방면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한창 때인 2009년 '개의 기분' 발행 부수가 16만4000부에 달했던 적도 있다.


당시만 해도 '고양이의 기분'은 11만부 정도로 개 잡지가 훨씬 앞섰었다.

 

올해 1분기는 각각 7.9 만 부, 8.9 만부로 역시 고양이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고양이 잡지는 표지 모델인 냥이의 귀여움에 끌려 냥이 집사가 아닌데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단다.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 마다 나타나는 여러 냥이들의 앙증맞은 모습은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고 한다.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이 더 키우기 힘든 가에 대해서는 이유도 여러가지라 정답은 없다.

 

그러나 개에 비해 알쏭달쏭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의 신비한 면 때문인지 잡지가 제공하는 정보를 읽고 또 읽어도 부족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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