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칼럼 > 칼럼

[일본으로 간 냥이, 로라] 고양이 모시고 여행 가볼까?

 

개들은 외출하기도 좋아해서 주인과 자동차를 타고 함께 여행하곤 한다.

 

물론 짖는 소리 등으로 공공장소에서 힘든 점도 많지만 그럭저럭 데리고 다닐 만 하다.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산책도 탐험하듯 즐긴다.

 

그런데 집에 있는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 짖는 소리도 안 내니 좀 간단할 것 같지만 만약 함께 여행 간다면 어떨까?

 

우리 집사들은 언제나 냥이와의 멋진 여행을 상상한다.

 

 

집을 좋아한다지만 이제 따스한 새 봄도 왔으니 그 작고작은 냥이 코에도 콧바람을 쐬어 주고 싶다.

 

어디 복잡하고 시끄럽지 않은 곳이면 좋겠다. 꽃과 나비도 보여주고 유리창을 통해서만 쬐던 햇빛도 직접 몸에 닿게 해 주고 싶다.

 

집이 아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아마 집사라면 다 같은 생각이 아닐까...

 

갈까말까 망설여질 때 이런 여행을 직접 해 본 집사들 경험담을 듣고 나면 조금 더 용기가 날 지도 모른다.

 

우리 냥이 모시고 길 떠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건 화장실이다.

 

이것 때문에라도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 편리할 것이다.

 

처음 자동차를 타서 긴장하는 냥이들은 곧잘 모래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앉아 있는다.

 

 

냥이는 자신의 화장실에서 멀어지면 불안해 하므로 차를 벗어나 너무 긴 시간 데리고 있지 않아야 한다.

 

소변을 잘 참는 편인 냥이도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냥이가 자존심 상해할 수 있다.

 

자동차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냐옹냐옹 외쳐대는 것은 '빨리 화장실로!'라는 뜻일 것이니 분부대로!

 

여행 떠나기 전 섬세한 일정을 미리 짜 놓는 것은 기본이다. 냥이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무리없이 계획을 바꿀 각오도 필요하다.

 

또 집사 1명에 고양이 1마리보다는 집사 보조(?)가 1명 더 따라 붙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한다.

 

화장실을 들르거나 물건 사기, 식당에서의 식사 등을 교대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안에서는 평소 무릎냥이라면 목줄을 하고 무릎에 앉게 해도 되는데 그래도 이동장 안이 안전하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앞좌석 쪽은 언제나 '출입금지'로 해 둬야 하는 점이다.

 

급정거 등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 함께 놀란 냥이가 운전자 발 쪽으로 들어가 버리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휴게소의 주차장 등에서 차 문을 여닫을 땐 반드시 이동장 속에 두거나 목줄을 하고 안고 있도록 한다.

 

운행 중 유리창을 열 때도 마찬가지다.

 

행동이 날렵한 냥이가 갑자기 뛰쳐나가 버리면 찾는 일이 힘들어 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자동차가 많은 주차장에서 냥이 찾기란 무척 어렵다고 한다.

 

냥이와의 여행은 당일치기부터 가볍게 시작해 보면 좋다.

 

좀 익숙해지면 하루이틀 친척집이나 펫 가능 숙소에 머물러 보는 것도 재미날 듯 하다.

 

 

혹시 펫 가능 숙소에 개들이 득실 거린다면 다른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짖는 소리에 밤새도록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이럴려고 여행 왔나'하는 마음이 들지 않으려면 숙소 선택도 신중히 해야 한다.

 

냥이는 즐거운 기분이 든다 해도 개처럼 표현을 하지 않기에 기분을 알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여행 중에는 집에서 보다 더 성실히 집사 노릇을 해야할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양이는 여행 따위 별로 안 좋아 한다

 

만약 당일치기로 함께 떠났는데 우리 냥이가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듯 하면 더 먼 여행은 포기하자.

 

이래저래 냥이님 모시기는 까다로운 일이다.

 

고양이한테는 집에 머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니...

 

카카오톡 친구해요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