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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냥이 만화작가 마르스 '고양이 아뜰리에' 전시회

26일부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고양이 만화작가 마르스의 '고양이 아뜰리에' 전시가 오는 26일부터 11월6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마르스와 10년을 함께 작업한 작업실 고양이이자 작가의 대표 캐릭터 토리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30여점들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예술가 고양이의 작업공간을 몰래 엿보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전시관을 구성,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토리가 스쿠터를 타고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는 모습, 예술 서적을 보며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 캔버스에 색을 칠하며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 등 예술가 고양이의 소소하지만 유쾌한 일상이 담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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