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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강아지, 어미 개를 만나다

복제견 키라카나(오른쪽)가 유전자 상으로 동일한 "어미 개"를 만났다.

 

암컷 개의 귀 세포를 복제한 강아지가 “어미 개”를 만났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러프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산 사역견 ‘야쿠티안 라이카(Yakutian Laika)’ 복제 강아지 ‘키라카나’는 생후 2개월 만에 사하공화국으로 가서 6살 된 어미 개를 만났다.

 

키라카나는 어미 개와 마치 친구처럼 어울렸다. 

 

한국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재단법인은 사하공화국의 야쿠티안 라이카 종(種)을 보존하기 위해 야쿠티안 라이카 암컷의 귀 세포 일부를 기증받아 복제했다. 이종교배 탓에 최근 야쿠티안 라이카 종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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