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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에 당선된 개.."지역 현안 냄새 잘 맡을 것"

래빗 해쉬 촌장 당선된 개 브리네스 팰트로 [WDRB-TV 캡처 화면]

 

미국 켄터키 주(州) 작은 마을에서 개가 촌장이 됐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4일(현지시간) WDRB-TV를 인용해 보도했다.

 

3살 된 핏불 반려견 ‘브리네스 팰트로(Brynneth Pawltro)’는 켄터키 주 분 카운티 래빗 해쉬 자치구 선거에서 소년, 고양이, 닭, 당나귀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 래빗 해쉬 자치구가 아주 작아서 촌장 격이라고 볼 수 있다. 

 

브리네스 팰트로는 4년 임기의 래빗 해쉬 촌장으로 당선된 4번째 개가 됐다. 주인 조디 밤포스는 선거 운동에서 브리네스가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냄새 맡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유세를 벌였다.

 

래빗 해쉬는 아주 작은 마을이어서, 굳이 촌장까지는 필요 없는 곳이다. 래빗 해쉬 주민은 1달러를 내고 투표해, 구청장 선거는 사실상 기금 모금 행사에 가깝다.

 

이번 선거로 모인 기금은 보통 마을 정비사업에 쓰이지만, 올해는 지난해 전기 화재로 소실된 마을 잡화점 재건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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