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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못 뜬 강아지가 경찰견?..대만 경찰견 부대

대만 경찰이 경찰견 후보생이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6마리를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페이 경찰서는 생후 1개월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6마리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름은 푸싱, 슈만, AJ, 리앙, 페이다, 이지로 각각 지었다. 

 

은퇴한 경찰견 어미의 훌륭한 혈통을 이어받은 강아지들로, 지난 5월 태어났다. 앞으로 8~12개월간 훈련을 받고, 훌륭한 경찰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5마리는 마약 탐지견 훈련을 받고, 담갈색 강아지 '푸싱(福星)'만 혈액 탐지견으로 조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타이페이 경찰서 페이스북에 올라온 경찰견 후보생들의 귀여운 사진들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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