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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집사 구함' 새끼사자보다 큰 거대냥

 

미국에서 18kg이 넘어 걷는 것조차 힘든 거대 고양이가 새 주인을 찾고 있다고 동물전문매체 러브뮤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녀석의 이름은 심바(Symba).

 

심바는 전 주인이 요양원으로 들어가면서 미국 뉴욕의 동물구조센터 'Humane Rescue Alliance(HRA)'에 보내졌다.

 

처음 심바가 센터에 들어왔을 때 직원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바의 덩치가 커도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

 

 

센터 측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심바는 무척 컸다"며, 심바가 18kg(약 40파운드)이 넘는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보통 고양이의 무게는 5kg 내외이고, 뚱뚱한 경우에도 10kg을 넘는 경우는 흔치 않다.

 

HRA 의료팀은 먼저 심바가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등에 걸리지 않았는지 건강 상태를 확인했지만, 놀랍게도 모두 정상이었다.

 

하지만 의료팀은 심바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상태며,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의료팀은 먼저 식이요법을 시행하면서 신체활동은 천천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심바는 12시간마다 2/3컵의 사료를 섭취하며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센터는 "심바는 사람을 잘 따르고 아주 좋아한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심바는 캣힐에서 운동하는 법도 배웠다"고 전했다.

 


심바의 트레이닝을 돕고 있는 관계자는 "심바는 현재 새끼 사자보다 크다. 조금만 날씬해진다면 심바가 좀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심바의 다이어트를 도와줄 집사가 나타나면 입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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