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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반려견 소음 항불안제 과다복용 경고

반려견 소음 항불안제 실리오 [출처: 조티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반려견 주인과 수의사들에게 반려동물 소음 항불안제 ‘실리오(Sileo)’의 과다복용 위험성을 경고했다.

 

실리오는 소음 불안과 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반려견 구강에 주사기로 주입하는 젤 형태 약이다. 복용량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주사량을 조절하는 특수 주사기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주사량 조절 잠금장치가 덜 잠기면, 과다복용 사고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수의사와 반려견 주인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

 

제약사 조티스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실리오 판매를 시작한 후, FDA는 잠금잠치로 인한 실리오 과다복용 사고를 총 28건 보고 받았다.

 

28건 가운데 15건에서 반려견은 무기력증, 졸음, 심박수 저하, 호흡 곤란, 저혈압, 근육 경련, 사지조화운동불능, 평형 장애, 의식 상실 등을 경험했다. 사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FDA는 현재 실리오 주사기의 잠금장치 문제인지, 사용 미숙 문제인지 조사 중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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