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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되고 싶어!'..향수에 립글로스까지 출시

데메테르의 키튼 퍼 향수 [출처: 데메테르 홈페이지]

 

모두가 고양이를 사랑하더니, 이젠 모두가 고양이가 되고 싶은 것 같다. 고양이 립글로스에 이어 고양이 향수가 나왔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향수회사 데메테르는 고양이 털 냄새가 나는 향수 신제품 ‘키튼 퍼(Kitten Fur)’를 출시했다.

 

데메테르는 “15년간 노력한 끝에 데메테르가 고양이 뒷목에서 나는 것과 같은, 편안하고 온기 있는 후각의 정수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1온스 콜로뉴 향수 스프레이 가격은 20달러(약 2만2630원)이며, 바디로션, 샤워젤, 바디오일, 퍼퓸 오일 등 다양한 형태로 고양이 냄새를 즐길 수 있다.

 

힌-야리 오하나 립글로스 [출처: 펠리시모]

 

일본 통신판매회사 펠리시모는 바를 때마다 고양이의 차가운 코에 키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립글로스 ‘힌-야리 오하나(Hin-Yari Ohana)’를 선보였다.

 

펠리시모는 촉감과 후각으로 고양이 코와 키스하는 느낌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힌-야리 오하나 립글로스는 철로 된 공 어플리케이터로 차가운 감촉을 냈고, 립글로스에서 새끼고양이 우유 냄새가 난다고 한다.

 

가격은 1400엔(1만3984원)으로, 아쉽게도 일본에서만 판매한다.

 

펠리시모는 이미 고양이 제품으로 유명한 회사다. 고양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청바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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