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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거기서 졸다니`..화장실에서 깜빡 잠든 아기고양이들

태어난 지 2개월 밖에 안 된 아기고양이 루루. [출처: 코코와 루루 트위터]
태어난 지 2개월 밖에 안 된 아기고양이 루루. [출처: 코코와 루루 트위터]

 

[노트펫] 아기고양이가 배변함에서 잠든 모습이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아기고양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잠든다지만, 태어난 지 2개월 된 먼치킨 아기고양이 ‘루루’는 하필 화장실에서 졸기 시작했다.

 

화장실에서 졸음을 이기지 못한 아기고양이들. 왼쪽은 루루이고, 오른쪽은 새끼 길고양이다. [오른쪽 사진 출처: Twitter/ 4Hy6Jrt52mlGnY4]
   화장실에서 졸음을 이기지 못한 아기고양이들. 왼쪽은 루루이고, 오른쪽은 새끼 길고양이다. [오른쪽 사진 출처: Twitter/ 4Hy6Jrt52mlGnY4]

 

루루의 집사는 지난 23일 트위터에 “화장실 들어가면서 잤다.”며 사진 1장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15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천사 같다며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냄새가 안정감을 주는 걸까?”라고 추측했다. 다른 네티즌은 “침실과 화장실 구별이 없다.”고 농담했다. 집사는 “놀다가 지친 것 같다.”고 루루를 감쌌다.

 

배변함이 마치 아늑한 침대인 양 꿀잠을 자는 아기고양이. [출처: Twitter/ nukomatagigigi]
배변함이 마치 아늑한 침대인 양 꿀잠을 자는 아기고양이. [출처: Twitter/ nukomatagigigi]

 

아기고양이를 키워본 집사들은 이런 경우가 익숙하다며, 댓글에서 추억의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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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블루sf 2022/04/11 21:11:19
    이뽀 뽀짝귀욤 ? ??

    답글 1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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