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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고양이 배 쓰담한 집사..기지개 켠 고양이의 다음 행동에 심멎

평소 눈 뜬 모습의 고양이 시라스. [출처: Twitter/ shirasu_nya]
평소 눈 뜬 모습의 고양이 시라스. [출처: Twitter/ shirasu_nya]

 

[노트펫] 집사가 잠든 고양이의 배를 쓰다듬은 11초짜리 영상이 애묘인들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살 잠꾸러기 고양이 ‘시라스’는 잠들면 더 귀여운 고양이다. 쇼트 레그 미뉴에트 고양이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먼치킨 고양이의 교배종이라 귀여움을 타고났다. 미뉴에트 고양이는 과거에 나폴레옹 고양이라고도 불렸다.

 

집사의 심장을 멎게 한 시라스의 귀여운 모습.
집사의 심장을 멎게 한 시라스의 귀여운 모습.

 

하지만 시라스가 졸릴 때면 그 귀여움은 배가된다. 집사가 지난 3일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은 시라스의 귀여움 덕분에 게시 사흘 만에 조회수 156만회를 기록했다. 집사는 시라스의 귀여움을 “전국에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집사가 잠든 시라스의 배를 쓰다듬자, 고양이가 잠깨서 바로 기지개를 켠다. 그리고 이어서 앞발로 얼굴을 가리는데 그 모습이 “지나치게” 귀여웠다.

 

@shirasu_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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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한 목소리로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강아지파지만, 고양이파로 변심할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도 “이건 반칙이다.”라고 농담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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