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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쟤 좀 어떻게 해봐! 제발~”

쥐에게 밥 뺏기고 주인에게 하소연하는 고양이

 

“집사야! 봐봐! 주머니쥐가 내 밥을 뺏었어!”

 

[노트펫] 주머니쥐에게 밥그릇을 뺏긴 고양이가 주인에게 찾아달라고 애원하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고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지난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 이머저(Imgur) 이용자 ‘미스터 로저스 247(MrRogers247)’은 집 현관에서 주머니쥐에게 밥그릇을 뺏긴 고양이의 반응을 순서대로 사진에 담아, 공유했다.

 

주머니쥐가 자신의 밥을 먹자, 고양이는 주머니쥐에게 달려들지 않고 주인만 쳐다본다. 그리고 고양이는 주인에게 다가와서 애절한 눈빛으로 주머니쥐를 쫓아달라고 조른다.

 

주인이 쥐를 쫓지도 않고 휴대폰으로 사진만 찍자, 고양이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본다.

 

결국 고양이는 직접 부딪혀보기로 하고 밥그릇에 다가서지만, 주머니쥐의 기세에 눌려 다시 뒷걸음질 친다. 그리고 다시 주인을 보고 도움을 청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불쌍한 고양이를 위로하는 한편, 고양이를 돕지 않은 주인을 나무랐다. 또 주머니쥐가 벼룩과 진드기를 옮길 수 있고, 고양이 밥을 좋아하니, 고양이 밥그릇을 집안에 두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내 저녁밥 어떻게 해! 집사야! 주머니쥐 좀 쫓아줘!”

 

 

“집사야! 사진만 찍고 있을 거야? 심각하다고!” “넌 쥐 잡는 고양이잖아!”

“쥐랑 주머니쥐는 다르잖아. 잰 너무 무섭게 생겼어.” “그래도 덩치는 주머니쥐보다 네가 더 커!”

 

 

“주머니쥐야, 같이 먹자!”

 

 

“알았어. 너 다 먹어. 째려보지 마. 미안해”

 

“집사야! 제발! 뭐라도 좀 해봐! 날 굶길 셈이야?”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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