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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찰견 된 유기견..경찰차 타고 입양 홍보

라 비스타 경찰서에서 처음으로 일일경찰견이 된 유기견 마이키

 

[노트펫] 미국 네브래스카 주(州) 사피 카운티 라 비스타 시(市) 경찰이 유기견들을 경찰차에 태워, 새 주인을 찾아주고 있다고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라 비스타 경찰서는 네브래스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일일경찰견(K-9 for a Day)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경찰차에 유기견을 태우고 순찰을 돌면서, 유기견을 입양할 주인을 찾아보고, 유기견도 보호소를 벗어나 바람을 쐴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네브래스카 휴메인 소사이어티도 일일경찰견 프로그램을 반겼다. 스트레스 많은 보호소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입양 기회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일일경찰견 마이키와 브라이언 D. 워 지서장

 

네브래스카 휴메인 소사이어티 보호소에 들어온 지 4개월 된 6살 유기견 ‘마이키’가 첫 일일경찰견이 됐다. 라 비스타 경찰서의 브라이언 D. 워 지서장이 마이키를 경찰서에 데려가서 경찰견 목줄을 채웠다.

 

워 지서장과 마이키는 쇼핑가를 돌면서 쇼핑객들과 친해졌고, 함께 산책도 즐겼다. 또 마이키는 경찰차를 타고 말 그대로 차장 밖으로 바람을 쐬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제안한 워 지서장은 “첫 일일경찰견 마이키가 멋진 하루를 보냈다는 것은 명백했다”고 말했다.

 

바람 쐬는 일일경찰견 마이키

 

마이키의 일일경찰견 활동이 지역 방송 KE TV에 보도되면서, 마이키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섰다. 섀넌 앤드리슨과 남자친구 타일러 넬슨이 주말에 네브래스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방문해서, 마이키와 시간을 보내고 입양 서류를 작성했다고 한다.

 

마이키의 입양 성공 사례 덕분에 라 비스타 경찰서와 네브래스카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한 달에 한 번씩 일일경찰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반려견이 된 마이키와 새 주인 섀넌 앤드리슨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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