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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함에 쏙, "분리수거 똑바로 하라옹"

 

[노트펫 김민정 일본 통신원] 분리수거함에 들어간 미모의 고양이가 최근 일본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스코티시 폴드 '무기'는 분리수거함 빈 공간에 들어가 주인을 감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주인에 따르면 고양이 무기는 집에 처음 왔을 때부터 이 분리수거함 위에 오르는 걸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몸집이 커진 지금, 위로 올라가는 대신 수거함 옆 빈공간에 들어가 있게 된 것.

 

뜻밖의 장소에 딱 맞춘 것처럼 들어가 있는 모습이 귀여워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박스 안에 들어가길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맞춤형 놀이공간이 된 셈이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숨바꼭질하는 것 같다"며 귀여워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특유의 앙증맞은 귀 모양과 귀여운 생김새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기의 평상시 모습. SNS 스타냥이 될 만하다!

 

오늘은 새침하게 한 컷.

 


 

솔솔 잠이 오네

 


 

이제 귀찮게 하지 말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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