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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에티스, 작년 매출·순이익 둘다 증가

 

한국조에티스가 지난해 외형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회기(2015.12~2016.11) 한국조에티스의 매출은 391억5600만원으로 전기보다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1600만원으로 18.5%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6억9800만원으로 10.5% 늘었다.

 

2012 회기와 2011 회기 5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냈던 것에 비하며 최근 몇년새 순이익은 그다지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한국조에티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따라 최근 레볼루션 등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약국공급을 단행했다.

 

수의계는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신중한 접근을 지적하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수의계의 반발이 조에티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현재 자산은 180억1200만원으로 자본 126억5900만원, 부채 53억5300만원이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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