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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뛰어든 푸들의 아찔한 질주

 

동물병원의 열린 문틈으로 빠져 나온 뒤 3킬로미터 안팎 도로를 질주하는 반려견 푸들의 동영상이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다.

 

비록 별다른 사고 없이 구조됐지만 외출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찰청은 지난달 18일 경기도에서 일어났던 퇴근 시간대 도로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푸들의 동영상을 지난달 26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푸들은 근처 동물병원에서 나와 차도로 뛰어 들었다. 푸들을 발견한 경찰관 역시 도로에 뛰어 들어 이 개를 쫓기 시작한다.

 

주행하는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는가 하면 경찰관은 차들에게 협조를 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또 푸들이 워낙 빨리 도망가는 탓에 경찰관이 교대로 이 개를 쫓는다. 이 푸들은 낯선 곳에 뛰어 들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린다. 그러는 사이 달리는 차 앞으로 지나가는 아찔한 순간도 발생한다.

 

경찰은 다소 경쾌한 배경음악을 입혀 아찔함을 완화시키고, 개보다는 경찰관들의 헌신을 부각시켰으나 아찔함은 여전했다.

 

외출시 목줄과 이처럼 잃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한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찰청은 "도로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애완동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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