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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희망이만이라도 데려가시죠" 건의했지만..

"청와대 진돗개 9마리 분양 절차 검토중"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진돗개들을 사저에 데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홈페이지 개편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진돗개 9마리는 분양해야할 것같다"며 "분양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일부 참모가 지난 1월 태어난 강아지 7마리는 분양하더라도 취임시 데려왔던 새롬이와 희망이는 데려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롬이와 희망이는 동물등록을 마친 상태로 박 전 대통령이 법적 주인이다.

 

취임시 함께 들어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가족이 키웠던 보나 서니처럼 퍼스트독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이제 새주인을 찾기에 바쁜 신세가 됐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삼성동 사저로 떠나면서 진돗개들을 데려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한 동물보호단체는 "사실상 유기 상태"라면서 자신들에게 달라고 하고 있고, 다른 한 단체는 박 전 대통령을 유기 등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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