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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기견 사회화교육으로 재입양률 높인다

 

[노트펫] 경기도 용인시가 유기동물에 대해 사회화교육을 진행, 재입양률을 높이기로 했다.

 

용인시는 동물보호센터에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에 대해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을 실시, 새로운 가정으로의 입양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로 들어오는 유기동물들의 경우 버림받거나 구조되는 과정에서 성격이 포악해지거나 이상행동을 보여 입소 후에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일반가정으로 분양된 후 다시 버림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회화가 돼 있지 않아 버려지는 경우가 있는 것도 감안키로 했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개 91마리, 고양이 2마리 등 93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개소 후 현재까지 99마리의 유기견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시켰다.

 

16주 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센터내 직원들에게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방법, 문제견 행동 교정, 사회화 등을 가르치고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직접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진행된다.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유기동물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손’,‘앉아’,‘엎드려’ 등의 간단한 명령 이행 훈련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반려동물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훈련을 통해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센터로 들어오는 유기동물들이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유기동물 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입양이 더 많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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