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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 가족의 할로윈..비스트는 '순한 양'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바이킹 가족으로 분한 할로윈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자신은 바이킹 전사,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은 바이킹 여전사. 딸 맥스는 귀여운 드래곤. 그리고 마지막 가족 반려견 비스트는 양의 모습으로 분했다.

 

비스트는 헝가리 원산의 풀리종. 원래 양치기개로 활약하던 개다. 

 

비스트는 맥스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주커버그 부부와 함께 했다. 그래서 그런지 호명 순서가 맥스보다 앞선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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