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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아지 내 꿈 꾼다!..SNS 감동 물결

트위터 이용자 @harrysosborn의트위터 게시글

 

 

반려동물 특히 개가 주인 꿈을 꾼다는 전문가 추정에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감동했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디어그룹 NBC 유니버설의 케이블·위성 TV 방송 ‘USA 네트워크’가 최근 수행한 연구에서 미국인은 선택할 수 있다면 반려동물 꿈을 꾸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대로 반려동물은 어떨까?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임상 심리학자인 디어드레 배럿 박사는 대부분의 포유류는 인류와 유사한 수면주기를 가지고 있어, 포유류도 꿈을 꾼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수면주기는 깊은 수면 상태에 있다가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부활수면 단계로 나간다.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도 하는 부활수면 단계에서 꿈을 꾼다.

 

쥐처럼 작은 동물의 수면주기는 깊은 수면에서 부활수면 단계로 사람보다 빠르게 가는 데 반해, 코끼리처럼 큰 동물의 수면주기는 사람보다 느리다.

 

실제로 이전 페니 패터슨이 이끌던 연구진이 고릴라 코코와 마이클의 수면을 연구해, 두 고릴라가 꿈을 꿨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에 파충류나 어류는 REM 수면과 비 REM 수면 주기를 갖고 있지 않아, 꿈을 꾸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배럿 박사는 사람이 낮에 관심 있는 것을 밤에 꿈꾸듯, 동물이 사람과 다를 거라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즉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은 개가 주인에 대한 꿈을 꾼다고 추정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반면에 고양이는 REM 수면 단계에서 보이는 잠버릇을 통해 사냥하는 꿈을 꾼다고 추정할 수 있단다.

 

프랑스 신경생물학자 미셸 주베는 고양이가 REM 수면기에 먹이에게 몰래 접근해서, 달려들어 덮치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점에 미루어볼 때, 고양이가 REM 수면기에 사냥을 연습한다고 밝혀냈다.

 

한 트위터 이용자(@harrysosborn)가 이 기사 한 토막을 보고 감동하는 주인과 잠자는 반려견 사진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6만건 이상 리트윗 됐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이 글이 반려동물에 대한 내 사랑을 강화시켰다”고 밝혔고, 많은 이용자들이 공감과 감동의 표시로 잠자는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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