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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려동물택시,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IT미디어 보도캡쳐

 

[김민정 일본 통신원] 10월1일 운영을 시작한 일본 택시회사의 반려동물택시 서비스. 제대로 운영되고 있을까.

 

지난 16일 일본의 IT미디어라는 매체에서 보름 만에 탑승기를 내보냈다.

 

택시 회사는 요코하마 부근 어떤 장소로부터 개를 데리고 이용하고 싶다는 예약을 받았다. 이에 펫택시가 의뢰인의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아파트 앞에는 귀여운 개를 안고 있는 이용자가 보였다.

 

이들을 태우기 위해 택시 기사가 내린다.

 

승차를 위해 먼저 개를 케이지에 넣도록 한다.

 

이날의 택시기사는 개를 기르고 있는 이로 개한테 말을 걸어가며 친절하게 케이지에 넣는 것을 도왔다.

 

서비스 운영사인 산와교통은 반려동물택시 기사들이 전부 반려동물 교육을 마친 뒤 투입한다고 했다.

 

자, 드디어 승차! 우선 보호자인 이용자를 먼저 차에 오르게 한 다음 기사가 케이지를 조심스레 차 안으로 실었다.

 

케이지는 보호자 옆에 착 붙어 있게 된다. "곁에 있어 안심이에요. 이런 개별 공간이라면 짖거나 하는 일로 주변에 피해도 주지 않고 좋아요'라고 만족스러움을 표시하는 보호자.

 

보호자가 "꺼내놓아도 되나요?"라고 묻자 기사가 괜찮다고 한다. 케이지 안에서 나온 개는 좋아라하며 주인의 무릎에 앉는다.

 

일본에서도 이런 대중교통(?) 안에 반려동물을 꺼내 놓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고 한다.

 

이날 이용한 보호자는 미용실에 가는 길. 원래 출시 목적대로 병원이나 펫호텔 등의 목적지도 많았다.

 

또 반려동물택시는 반려동물만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히 이동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동물병원 등 목적지에서 접수도 대행해준다.

 

택시 사이트에 반려동물 종류나 크기, 단골병원 등을 등록해 서비스를 좀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단다.

 

반려동물 전용인 택시 위생문제는 어떻게?

 

이용자를 목적지에 내려준 뒤 회사로 돌아가게 되는데-이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청소기, 이온 탈취 등을 실시한다. 또 차내에도 청소용구가 준비돼 있어 그때그때 치운다.

 

산와교통은 세단과 웨견 두 종류의 택시를 출시했다. 이날 탑승기는 세단 차량으로 작성됐다.

 

다소 홍보성격이 짙은 글이지만 한국에서 이미 자가로 반려동물 운송을 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할 계획이 있다면 참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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