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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억 들인 반려동물보호센터 준공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청주시는 15일 오후 3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 산8번지 일원에서 반려동물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승훈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부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는 시가 20억여원을 들여 3306㎡ 부지에 연면적 650㎡, 지상 2층, 2개동으로 건립했다.

 

센터 안에는 보호시설을 필두로 진료실, 미용실, 자원봉사실, 운동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9월 착공, 1년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됐다.

 

공모로 선정된 민간 위탁운영자가 다음달부터 오는 2018년 11월까지 2년간 운영한다.

 

운영자는 유기동물의 보호 및 관리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센터 시설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보호센터 건립 운영으로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과 중성화 대상인 길고양이의 보호관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2013년 1805마리, 2014년 1820마리, 2015년 1893마리, 그리고 올 상반기 1114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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