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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10월1일 ‘아기코끼리 백일잔치’

ⓒ노트펫

 

 

서울대공원은 지난 6월 24일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 아시아코끼리의 탄생 100일을 기념해 10월1일 백일잔치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후 아기코끼리 이름짓기 현장투표를 진행해 결정된 이름을 서울대공원 페이스북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또 아기코끼리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카드를 작성하거나,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 500명에겐 코끼리 100일 기념 뱃지를 증정한다.

 

ⓒ노트펫  '백일을 맞는 아기코끼리' <사진출처 : 서울대공원>


특히 22개월간의 긴 임신기간을 견디고 초보엄마임에도 100일간 아기를 살뜰히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 엄마코끼리(수겔라)에겐 동물 영양팀에서 만든 특별 케익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건강하게 자란 아기코끼리와 기특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어미코끼리가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세심한 노력을 할 것이며, 멸종위기 아기동물들의 탄생과 성장을 통해 종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도 함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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