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역 옆의 센터빌딩으로 확장이전 합니다.
모든 식구가 함께 옮길 뿐 아니라
예전 여의도에서 잠깐 일했던 경험도 있어
낯선 기분은 아니고 오히려 기대가 큽니다만,
열정적으로 일하던 이 곳 가산동과 안양천을 떠나려니
섭섭한 마음 가슴 한구석에 가라앉아 있네요.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치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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